31골 폭격기, 140억이면 영입 가능하다…맨유 타깃으로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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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공격수 영입 후보를 새롭게 설정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0일(한국시간) "맨유는 내년 1월 이적시장에서 공격진 보강을 위해 메흐디 타레미(31, 포르투)를 영입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팀토크'는 "맨유는 타레미가 450만 유로(약 63억 원)의 연봉을 원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이는 충분히 지불 가능한 액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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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공격수 영입 후보를 새롭게 설정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0일(한국시간) “맨유는 내년 1월 이적시장에서 공격진 보강을 위해 메흐디 타레미(31, 포르투)를 영입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올시즌 실망스러운 성적을 거두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11경기를 치른 현재 6승 5패로 승점 18점 획득에 그치며 8위에 머무는 중이다.
유럽대항전에서도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맨유는 지난 9일 코펜하겐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4차전에 3-4로 무릎을 꿇었다.
공격진의 부진이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된다. 지난 시즌 득점을 책임졌던 마커스 래쉬포드가 모든 대회를 통틀어 1골에 그치고 있다. 올여름 합류한 라스무스 회이룬도 5골을 올렸을 뿐이다.
결국 새로운 공격수 영입으로 눈을 돌렸다. 타레미는 유력한 영입 후보 중 한명으로 꼽힌다. 지난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31골을 올린 득점력은 맨유의 관심을 받기에 충분했다.
올시즌 활약도 훌륭하다. 15경기에서 3골 3도움을 뽑아냈다. 31세라는 적지 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전성기 기량을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꾸준한 활약에 비해 포르투에서의 미래는 불투명하다. 타레미는 오는 2024년 6월 포르투와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 계약 만료 이후 새로운 도전에 나설 것이라는 추측이 지배적이다.
내년 1월에 이적이 이뤄질 가능성도 충분하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포르투는 타레미의 이적료 수익을 챙기기 위해 1,000만 유로(약 140억 원)의 제안이라면 내년 1월 그의 이적을 허용하겠다는 방침이다.
맨유 입장에서는 반갑기만 한 소식이다. 타레미의 폭넓은 경험과 득점력을 고려해본다면 1,000만 유로의 이적료는 기꺼이 지불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연봉도 큰 부담이 되지 않는다. ‘팀토크’는 “맨유는 타레미가 450만 유로(약 63억 원)의 연봉을 원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이는 충분히 지불 가능한 액수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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