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 2개 분기 연속 영업익 흑자…4Q ‘이터널리턴’ 성과 온기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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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넵튠(각자대표 유태웅, 강율빈)은 지난 3분기에 연결기준 매출 216억원, 영업이익 1억8000만원, 당기순손실 16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넵튠은 "'이터널리턴' 매출은 회계기준에 따라 3개월 기간 인식이 적용돼 4분기부터 온전한 실적이 반영될 예정"이라며 "모바일게임 '우르르용병단'은 4분기 대만 진출을 통해 글로벌 확장 시도를 이어갈 예정이며 엔플라이스튜디오는 11월 지스타 구글플레이 전시부스에서 '무한의계단' PC버전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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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은 자회사 게임 ‘고양이스낵바’와 ‘우르르용병단’의 하향 안전화 영향 등으로 전분기 대비 56.14% 감소했으나 전년동기 대비로는 196.48% 올랐다. 영업이익은 전분기에 이어 흑자를 지속했다.
넵튠은 애드테크 기업 ‘애드엑스’와 합병을 통해 체질 개선에 힘쓰고 있다. 3분기 전체 매출 중 기타 매출을 포함한 광고 사업 매출은 49억원에 달한다. 광고 플랫폼 ‘애드파이’는 거래액과 매출액 모두 전분기 대비 20% 성장했다.
지난 7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PC게임 ‘이터널리턴’도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월기준 손익분기점 달성에 성공했으며 전분기 대비 매출이 약 5배 성장했다.
넵튠은 “‘이터널리턴’ 매출은 회계기준에 따라 3개월 기간 인식이 적용돼 4분기부터 온전한 실적이 반영될 예정”이라며 “모바일게임 ‘우르르용병단’은 4분기 대만 진출을 통해 글로벌 확장 시도를 이어갈 예정이며 엔플라이스튜디오는 11월 지스타 구글플레이 전시부스에서 ‘무한의계단’ PC버전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4분기에는 3분기에 이연된 ‘이터널리턴’ 매출 인식으로 영업이익이 늘어나고 자회사 신작 모바일게임 3종의 실적도 추가돼 전체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목적 지향적인 조직 관리를 통해 수익성 개선 속도를 높여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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