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해상운임 다시 박스권 갇히나…4주만에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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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해상운송 항로의 운임 수준을 나타내는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가 4주 만에 하락했으나 1000선을 유지했다.
10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이번주 SCFI는 전주 대비 37.64포인트(p) 하락한 1030.24p로 집계됐다.
미주 동안은 1FEU(12m 컨테이너 1개)당 80달러 내린 2354달러, 서안은 259달러 하락한 1843달러를 기록했다.
중동 노선은 1313달러로 지난주보다 45달러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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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글로벌 해상운송 항로의 운임 수준을 나타내는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가 4주 만에 하락했으나 1000선을 유지했다.
10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이번주 SCFI는 전주 대비 37.64포인트(p) 하락한 1030.24p로 집계됐다.
미주 동안은 1FEU(12m 컨테이너 1개)당 80달러 내린 2354달러, 서안은 259달러 하락한 1843달러를 기록했다.
지중해 노선은 1TEU(6m 컨테이너 1개)당 47달러 떨어진 1184달러, 유럽 노선은 34달러 내린 722달러다. 중동 노선은 1313달러로 지난주보다 45달러 올랐다. 호주·뉴질랜드와 남미 노선은 각각 73달러, 107달러 오른 911달러와 2767달러다.
중국 국경절 연휴(9월29일~10월6일) 직전 발표된 SCFI는 886.85를 기록하며 2020년 5월 이후 3년만에 900선을 하회했다. 이후 10월13일을 시작으로 상승세를 유지하며 1000선에 복귀한 바 있다.
rma1921k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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