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박보영 "노래방신, 안무 선생님 있었다" [인터뷰 스포]

서지현 기자 2023. 11. 10. 16: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박보영이 장동윤과의 노래방 장면 후일담을 전했다.

10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주연 배우 박보영과 스포츠투데이가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는 정신건강의학과 근무를 처음 하게 된 간호사 다은(박보영)이 정신병동 안에서 만나는 세상과 마음 시린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그린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는 지난 3일 공개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박보영 인터뷰 / 사진=넷플릭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박보영이 장동윤과의 노래방 장면 후일담을 전했다.

10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주연 배우 박보영과 스포츠투데이가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는 정신건강의학과 근무를 처음 하게 된 간호사 다은(박보영)이 정신병동 안에서 만나는 세상과 마음 시린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그린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이날 박보영은 극 중 송유찬(장동윤)과 연기했던 노래방 열창 장면에 대해 "안무 선생님이 있었다. 댄서분이 안무를 짜주셨다"면서도 "중간에 진짜 누가 봐도 막춤인 것 같은 구간은 막춤이 맞긴 하다"고 실토했다.

이어 "선생님이 영상을 미리 보내주셔서 저랑 장동윤이 그걸 보고 익히다가, 하루 만나서 연습했다"고 후일담을 전했다.

그러면서 박보영은 "실제로는 그렇고 못 논다. 그렇게 놀려면 (맥주) 반 캔 마시고 시작해야 한다. 그렇게 안무까지 해본 적은 없다"며 "저희가 원하는 건 '이렇게 많이 이 노래를 해봤다'는 것까지만 보이도록 하자고 했다"고 덧붙였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는 지난 3일 공개됐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