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 3분기 매출액 257억…전년比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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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전문기업 덴티스는 지난 3분기 연결 매출액 257억2600만원, 영업이익 1억3500만원, 순이익 12억3400만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했으며 직전 분기와 비교해도 11% 성장했다.
3분기 영업이익에서 일회성으로 발생한 임직원 주식보상비용을 반영하지 않은 금액은 30억6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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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임플란트 전문기업 덴티스는 지난 3분기 연결 매출액 257억2600만원, 영업이익 1억3500만원, 순이익 12억3400만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했으며 직전 분기와 비교해도 11% 성장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감소폭을 보인 영업이익에 대해 덴티스 관계자는 "29억2500만원 상당의 전환사채(CB)에 대한 매도청구권(콜옵션)을 행사하며 임직원 주식보상비용(영업비용)으로 회계 처리한 데 따른 일시적인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3분기 영업이익에서 일회성으로 발생한 임직원 주식보상비용을 반영하지 않은 금액은 30억6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다. 실제 영업활동으로 인한 수익은 꾸준히 증가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관계자는 "각종 전시행사, 학회, 세미나 등을 통한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임플란트·디지털 덴티스트리 등 치과 부문의 성장에 힘입어 국내외 고른 매출 증가를 견인하고 있다"며 "이에 더해 올 하반기 출시한 신제품들의 매출이 4분기부터 발생할 것으로 전망되며 내년 매출 성장세로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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