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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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상하수도사업소는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내년까지 상수관망 운영체계를 정비하고 물 복지 취약지역의 노후 상수도관을 교체하는 것이다.
이경희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사석 지역 유수율 증대로 약 61만 톤의 누수량을 줄였으며, 약 6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수도 기반 시설 정비로 물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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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진천군상하수도사업소는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내년까지 상수관망 운영체계를 정비하고 물 복지 취약지역의 노후 상수도관을 교체하는 것이다.
사업비는 국비 128억원과 지방비 89억원이다.
사업 완료 시 상수관망 주요 블록의 유량, 수압, 수질, 시설물 상태의 원격 감시가 가능해져 체계적인 상수도 관리가 기대된다.
특히 사업대상지인 진천읍 사석리와 문백면의 사석 배수지 급수구역은 지속적인 누수탐사와 복구 공사로 2019년 59.6%에 불과했던 유수율이 2023년 현재 84.9%까지 크게 향상됐다.
유수율은 수돗물 총생산량 가운데 급수량 중 누수되지 않고 전달된 수량의 비율이다. 나머지 수돗물은 관로 누수 등으로 사용되지 못하고 낭비되고 있다.
이경희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사석 지역 유수율 증대로 약 61만 톤의 누수량을 줄였으며, 약 6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수도 기반 시설 정비로 물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진천=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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