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강원특별자치도, 내년도 예산안 7조 5862억원 편성

최보권 2023. 11. 10.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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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10일 내년도 예산안이 올해보다 0.8%(630억원) 증가한 7조 5862억원 편성해 강원특별자치도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예산 7조 5232억원보다 630억원(0.8%)이 증가한 규모로 최근 5년간 최소 증가폭이다.

강원특별자치도 내년 예산안은 건전재정과 사업 구조조정, 반도체와 바이오 등 미래산업, 서민·사회적 약자 지원에 방점이 찍혔다.

예산안은 다음달 15일까지 열리는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24회 정례회에서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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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10일 내년도 예산안이 올해보다 0.8%(630억원) 증가한 7조 5862억원 편성해 강원특별자치도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예산 7조 5232억원보다 630억원(0.8%)이 증가한 규모로 최근 5년간 최소 증가폭이다.

일반회계는 6조 7975억원으로 전년보다 555억원이, 특별회계는 7887억원으로 전년보다 75억원이 각각 늘었다.


도는 경기 침체를 고려해 2024년도 지방세는 전년도보다 2092억원 줄여 예산안을 편성했다.

강원특별자치도 내년 예산안은 건전재정과 사업 구조조정, 반도체와 바이오 등 미래산업, 서민·사회적 약자 지원에 방점이 찍혔다.

반도체와 바이오 등 미래 전략산업에는 2364억원을 투입한다. 사회복지 예산은 전년보다 6.4%(1818억원) 증액돼 도정 사상 처음으로 3조원을 돌파했다.

예산안은 다음달 15일까지 열리는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24회 정례회에서 최종 확정된다.


촬영/편집= 최보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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