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고창문화원의 날’ 행사 개최…문화예술인 활동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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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문화원(원장 조기환)이 주관하고 전북도와 고창군, 한수원(주)한빛원자력본부가 후원하는 '제6회 고창문화원의 날' 행사가 10일 고창문화의전당에서 열렸다.
조기환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들이 고창 지역문화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더 나아가 문화 활동에 참여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문화원에서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만들어 많은 군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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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문화원(원장 조기환)이 주관하고 전북도와 고창군, 한수원(주)한빛원자력본부가 후원하는 ‘제6회 고창문화원의 날’ 행사가 10일 고창문화의전당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지역문화 계승과 발전을 위해 노력한 지역 문화 예술인들의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고창문화원에서 준비한 남도민요 공연을 시작으로 돈독한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안산문화원에서 준비한 상록수밴드, 경기민요 공연이 진행됐으며, 고창문화원에서 준비한 숟가락난타 공연이 이어졌다.
고창문화원은 1963년 개관이후 지역 문화창달의 거점이자 산실로 자리매김해 왔다. 지역문화 개발을 위한 향토 문화연구발표회와 고창문화집 발간, 문화유적답사 등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기환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들이 고창 지역문화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더 나아가 문화 활동에 참여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문화원에서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만들어 많은 군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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