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전농협, 홍성 서부농협에 한마음 지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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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전농협(조합장 강병석)과 충남 홍성 서부농협(조합장 표경덕)이 9일 서부농협 회의실에서 '2023년 도농상생 한마음 지원금 전달식'을 했다.
이날 행사에서 남대전농협은 서부농협에 도농상생 한마음 지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농협중앙회 상생협력위원회 위원이기도 한 강병석 조합장은 "도농간 균형발전과 농업·농촌 활성화를 도모하려면 도시와 농촌 농·축협 간의 협력이 선행돼야 한다"며 "서부농협과의 인연을 소중하게 여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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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농협, “파쇄기 마련해 산불 예방하고 조합원 영농활동에 도움 줄 것”
남대전농협(조합장 강병석)과 충남 홍성 서부농협(조합장 표경덕)이 9일 서부농협 회의실에서 ‘2023년 도농상생 한마음 지원금 전달식’을 했다.
이날 행사에서 남대전농협은 서부농협에 도농상생 한마음 지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남대전농협은 지난 4월2일 서부농협 담당 지역에서 산불이 나 조합원과 주민이 큰 피해를 봤다는 소식을 접하고 지원을 결정했다.
서부농협은 이 지원금으로 파쇄기를 구매해 조합원이 고춧대·깻대·잔가지 등을 불법 소각하지 않고 이를 퇴비로 사용하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강병석 조합장과 표경덕 조합장을 비롯한 양 농협 임직원 10여명은 행사에 참석해 상호간 동반 성장에 힘을 쏟을 것을 다짐했다.
남대전농협은 10월23일에도 논산 노성농협을 찾아 도농상생기금 1000만원을 전하는 등 농촌농협의 자립을 돕는데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협중앙회 상생협력위원회 위원이기도 한 강병석 조합장은 “도농간 균형발전과 농업·농촌 활성화를 도모하려면 도시와 농촌 농·축협 간의 협력이 선행돼야 한다"며 “서부농협과의 인연을 소중하게 여기겠다"고 말했다.
표경덕 조합장은 “우리 지역은 산불로 인해 큰 피해가 발생했는데 산불을 막을 수 있는 파쇄기를 마련하게 돼 뜻깊다. 파쇄기가 조합원의 영농 활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고마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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