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한국출판편집자상에 이종백 영남대 출판부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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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출판문화진흥재단은 제2회 한국출판편집자상 대상 수상자로 영남대 출판부의 이종백 편집자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편집자는 1989년 영남대 출판부에 기획·편집자로 입사해 34년간 근무하며 한국학과 인문학 관련 서적과 각 분야 우수 저술을 출판·편집하는 데 앞장섬으로써 학술 출판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한국출판편집자상은 지난해 편집 기획자들의 공로를 높이 평가하고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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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한국출판문화진흥재단은 제2회 한국출판편집자상 대상 수상자로 영남대 출판부의 이종백 편집자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편집자는 1989년 영남대 출판부에 기획·편집자로 입사해 34년간 근무하며 한국학과 인문학 관련 서적과 각 분야 우수 저술을 출판·편집하는 데 앞장섬으로써 학술 출판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대표적 기획물로는 '한국문화사상사대계'(전 4권), '한국.중국.일본 연력대전'(전6권) 등이 있다.
금상 수상자는 역사비평사의 조수정 편집자와 사계절출판사의 김태희 편집자가 선정됐다.
올해 처음 추가된 특별상에는 30년 이상 백과사전의 편집을 해온 장경식 한국백과사전연구소 대표와 건축과 예술 책을 주로 출간한 출판사 수류산방이 이름을 올렸다.
한국출판편집자상은 지난해 편집 기획자들의 공로를 높이 평가하고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23일 서울 종로구 대한출판문화협회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2r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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