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 '2023년 군 감항인증 제도발전 세미나' 개최

충북CBS 김종현 기자 2023. 11. 10.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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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는 10일 청주 오송 K-BIO 헬스 커뮤니케이션센터에서 '2023년 군 감항인증 제도발전 세미나'를 열었다.

'무인체계 운용을 대비하는 감항인증'을 주제로 방위사업청 주관으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는 청주대 항공학부 교수들을 비롯해 육·해·공군, 항공안전기술원 등 관·군 전문가, 방위산업체 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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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제공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는 10일 청주 오송 K-BIO 헬스 커뮤니케이션센터에서 '2023년 군 감항인증 제도발전 세미나'를 열었다.

'무인체계 운용을 대비하는 감항인증'을 주제로 방위사업청 주관으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는 청주대 항공학부 교수들을 비롯해 육·해·공군, 항공안전기술원 등 관·군 전문가, 방위산업체 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항공안전기술원 정하걸 수석이 기조 강연을 통해 '미래비행체(AAM) 감항인증에 관한 국제법 동향'을 소개했다.

또 정해일 방위사업청 사무관과 진경훈 대한항공 과장이 '군용 무인기 감항인증 제도의 간소화 방안'을 각각 주무관청과 관련 산업계의 시각에서 발표하는 등 군용 무인기의 감항인증에 관한 다양한 최신 이슈들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감항인증은 항공기의 강도와 구조, 성능이 안전 등을 위한 기술상 기준에 적합한지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다.

청주대는 지난 2012년부터 민·관·군·학계 전문가들이 서로의 지식과 의견, 경험을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도록 '군 감항인증 제도발전 세미나'를 개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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