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태X김무준, 비극적 부자..."피바람 예고한 '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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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종태, 김무준이 비극적인 부자 관계를 그린다.
MBC-TV '연인'(극본 황진영, 연출 김성용) 측은 10일 새 스틸 컷을 공개했다.
해당 장면은 '연인' 18회에 등장한다.
한편 '연인' 18회는 10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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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배우 김종태, 김무준이 비극적인 부자 관계를 그린다.
MBC-TV '연인'(극본 황진영, 연출 김성용) 측은 10일 새 스틸 컷을 공개했다. 인조(김종태 분)와 소현세자(김무준 분) 사이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감지됐다.
해당 장면은 '연인' 18회에 등장한다. 인조는 병색이 완연한 모습이다. 소현세자를 향해 의심 가득한 눈빛을 보낸다. 아들을 정적으로 여기는 심리가 드러났다.
반면 소현세자는 결연한 태도였다. 굳은 결심을 한 듯 흔들림 없는 표정으로 인조를 바라봤다. 후궁 조씨(소유진 분)를 물리고 아버지와 독대한다.
역사가 스포다. 두 사람의 대립이 격화된다. 그 결과, 소현세자는 의문의 죽음을 맞는다. 이들 부자의 남은 이야기도 시청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제작진은 "인조와 조선으로 돌아온 소현세자의 치열한 대립이 펼쳐진다. 이장현(남궁민 분)과 유길채(안은진 분)의 운명에도 큰 폭풍을 몰고 온다"고 예고했다.
한편 '연인' 18회는 10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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