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충주산업단지 조성…평당 분양가 7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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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동충주산업단지가 조성됐다.
10일 충주시에 따르면 이날 김영환 충북지사, 조길형 충주시장, 국민의힘 이종배 국회의원(충북 충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충주산업단지 조성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앞으로 충주의 미래 100년은 지속가능한 경제 자족도시를 만드는 데에 달려 있다"며 "동충주산업단지 조성사업 준공은 인구 30만 경제자족도시 건설과 중부내륙 신산업 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시작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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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동충주산업단지가 조성됐다.
10일 충주시에 따르면 이날 김영환 충북지사, 조길형 충주시장, 국민의힘 이종배 국회의원(충북 충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충주산업단지 조성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동충주산업단지는 2151억원을 들여 2019년 착공해 140만4881㎡(약 42만5000평) 규모로 조성됐다. 평균 분양간는 평당 71만6000원 수준이다.
주요 유치 업종은 전기장비,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 기타기계 및 장비, 식료품 등이다.
동충주산단은 기업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하고자 맞춤형 부지를 제공하고, 평택제천고속도로 동충주IC, 국도 19호와 38호선과 인접해 있다.
충주시는 이곳에 현대모비스와 디엔에이모터스 등 다수의 우량기업 유치에 성공했다. 현재 다른 기업들도 잇달아 입주 의사를 밝히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앞으로 충주의 미래 100년은 지속가능한 경제 자족도시를 만드는 데에 달려 있다”며 “동충주산업단지 조성사업 준공은 인구 30만 경제자족도시 건설과 중부내륙 신산업 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시작이 될 것”이라고 했다.
/충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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