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홀린 이재욱, 첫 오사카 팬미팅 성료

이해라 기자 2023. 11. 10.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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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재욱 팬미팅 사진, 씨제스스튜디오 제공



배우 이재욱이 오사카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재욱은 지난 8일 오사카 오릭스 시어터에서 열린 팬미팅 ‘노벰버(NOVEMBER)’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이재욱은 로이킴의 ‘그떄 헤어지면 돼’를 부르며 등장한 후 팬미팅을 찾아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팬미팅을 시작했다. 이어진 근황 토크 코너에서는 일상과 플레이리스트를 공개하며 솔직한 모습을 보였다. 팬들의 사전 투표를 받아 진행한 질문 코너에서 이재욱은 자신의 취향을 공개해 팬들의 마음에 가까이 다가섰다.

또한, 이재욱은 다양한 무대 역시 준비했다. 밴드 세션과 함께 ‘그대라는 사치’, ‘빗속에서’, ‘명동콜링’ 등 오프닝을 포함해 6곡을 선보였다. 이어 이재욱이 팬들을 위해 직접 준비한 애장품을 선물하며 팬미팅이 마무리됐다.

지난 3월 아시아 7개 도시 투어 팬미팅 ‘퍼스트(FIRST)’를 통해 글로벌 팬들을 만난 바 있는 이재욱은 이번 팬미팅을 통해 식지 않은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이재욱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와 넷플릭스 ‘탄금’, ‘로얄로더’ 등 장르를 넘나드는 활발한 활동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편, 이재욱이 출연하는 티빙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는 오는 12월 15일 처음 방송된다.

이해라 온라인기자 newher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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