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100% 떠날 것” 입이 떡 벌어질 정도의 연봉 제안! ‘그런데 감독은 절대 안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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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10일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의 클럽들은 라파엘 바란에게 입이 떡 벌어질 정도의 연봉을 제시할 의향이 있다"고 전했다.
바란은 입지가 흔들리면서 맨유 탈출을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의 바란을 향한 관심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의 클럽들은 경쟁이라도 한 듯 슈퍼스타 영입에 팔을 걷었고 초호화 군단 구축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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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센터백의 운명은?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10일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의 클럽들은 라파엘 바란에게 입이 떡 벌어질 정도의 연봉을 제시할 의향이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맨유의 에릭 텐 하흐 감독은 바란을 계속 머무는 것을 원한다”고 덧붙였다.
바란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수많은 영광을 누린 후 2021년 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향했다.
바란은 맨유 주전 수비수로 활약했지만, 최근 분위기는 심상치 않다. 해리 매과이와의 경쟁에 밀리면서 입지가 흔들리는 중이다.
바란은 입지가 흔들리면서 맨유 탈출을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알 나스르가 관심을 보이는 중이다.
바란의 수난 시대가 길어지면서 맨유의 팬들은 “100% 떠날 것이다”, “더 이상 남고 싶어하지 않는 것 같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의 바란을 향한 관심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여름 알 이티하드가 적극적으로 움직였지만, 맨유 잔류를 선택했다.
하지만, 상황이 달라졌다. 꾸준한 기회를 원하는 상황에서 알 나스르의 제안을 수락할지 관심을 모은다.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는 슈퍼스타의 경력 마무리 무대로 인기 만점이다. 이전보다 수준이 향상됐고 두둑한 연봉을 챙길 수 있기 때문이다.
적극적인 유혹에 경력 황혼기가 아닌 아직 유럽 무대에서 경쟁력이 충분한 선수들도 대거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로 합류하는 중이다.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의 클럽들은 경쟁이라도 한 듯 슈퍼스타 영입에 팔을 걷었고 초호화 군단 구축에 나섰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시작으로 카림 벤제마, 네이마르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로 합류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도 사우디아라비아의 오일 머니 공습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은골로 캉테, 칼리두 쿨리발리, 에두아르 멘디, 로베르토 피르미누, 후벵 네베스, 파비뉴, 조던 헨더슨, 리야드 마레즈 등이 EPL 무대를 떠나 오일 머니의 유혹에 넘어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Football Transf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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