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수출 중단 2달 만에…차량용 요소수 수급 정상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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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부터 물량 부족 사태를 겪었던 차량용 요소수 수급이 정상 수준으로 회복했다.
환경부는 지난 9월 비료용 요소 수출 중단으로 촉발한 요소수 부족 사태에 지난 9월 초부터 관계부처, 요소수 관련 업체와 공동대응체계를 구축해 비상상황에 대응해왔다.
이창흠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은 "향후에도 요소수 수급 상황을 지속해서 살펴 소비자들의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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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지난 9월부터 물량 부족 사태를 겪었던 차량용 요소수 수급이 정상 수준으로 회복했다.
10일 환경부에 따르면 최근 롯데정밀화학의 유록스 온라인 몰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요소수 판매가 재개됐다.
현재 요소수 수급 상황은 평소 수준으로, 현재 재고와 수입 예정량을 기준으로 내년 3월까지의 수요량을 충족한다.
환경부는 지난 9월 비료용 요소 수출 중단으로 촉발한 요소수 부족 사태에 지난 9월 초부터 관계부처, 요소수 관련 업체와 공동대응체계를 구축해 비상상황에 대응해왔다.
당시 주유소에서는 지난 2021년 요소수 사태의 재현될 수 있다는 불안감에 요소수 판매량이 평상시 대비 3배 증가했다.
이창흠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은 "향후에도 요소수 수급 상황을 지속해서 살펴 소비자들의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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