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서장훈이 땀 흘려 카펫 버려, 땀방울 크기 물병 만해”(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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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 멤버 브라이언 방송인 서장훈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아울러 재재가 "서장훈 씨가 놀러 갔다가 카펫에 땀 한 방울이 떨어져서 혼났던 적도 있다더라"라며 묻자 브라이언은 "장훈 형이 키가 크지 않냐 그래서 그만큼 땀방울이 넓나 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를 들은 재재는 "강아지 소변과 서장훈 씨 땀이 동급으로?"라고 질문하자 브라이언 "그 정도는 아닌데 카펫을 5년 정도 오래 쓰기도 했다. 여러 이유로 결국은 버렸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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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승아 기자]
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 멤버 브라이언 방송인 서장훈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이달 10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에는 브라이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인 재재가 “브라이언 씨 집에 놀러 간 지인이 300명이 넘는다고 하더라”라며 언급하자 브라이언은 “예전에는 20~50명을 한 번에 초대했다. 근데 그러다 보면 청소를 오래 해야 하니까 지치더라. 그래서 한 번에 요즘은 10명 정도 부른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재재가 “서장훈 씨가 놀러 갔다가 카펫에 땀 한 방울이 떨어져서 혼났던 적도 있다더라”라며 묻자 브라이언은 “장훈 형이 키가 크지 않냐 그래서 그만큼 땀방울이 넓나 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또한 브라이언은 500ml 물병을 들어 올리며 “장훈이 형이 물병 만 한 땀방울을 카펫에 흘리더라”라며 “근데 운이 좋았던 게 그 카펫에 강아지가 자꾸 소변 실수해서 버릴까 말까 고민 중이었는데 장훈이 형이 땀을 흘리고 버렸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재재는 “강아지 소변과 서장훈 씨 땀이 동급으로?”라고 질문하자 브라이언 “그 정도는 아닌데 카펫을 5년 정도 오래 쓰기도 했다. 여러 이유로 결국은 버렸다”라고 답했다.
이어 브라이언은 “장훈이 형 사랑해요. 땀구멍 좀 막아봐요”라며 폭소를 유발했다. (사진=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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