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대전고속도로서 화물차 추돌로 1명 부상, 불길 치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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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0일) 오후 2시쯤 경남 함양군 통영대전고속도로 대전방면 육십령 터널 인근 편도 3차로를 달리던 4.5t 화물차가 25t 화물차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4.5t 화물차 운전자 60대 A 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습니다.
또 25t 화물차에 실려 있던 플라스틱 수지에 불이 붙어 고속도로 일대에서 검은 연기가 치솟았습니다.
불길이 번지면서 해당 고속도로 5㎞ 지점까지 차량 정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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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0일) 오후 2시쯤 경남 함양군 통영대전고속도로 대전방면 육십령 터널 인근 편도 3차로를 달리던 4.5t 화물차가 25t 화물차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4.5t 화물차 운전자 60대 A 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습니다.
또 25t 화물차에 실려 있던 플라스틱 수지에 불이 붙어 고속도로 일대에서 검은 연기가 치솟았습니다.
소방당국은 불길을 진화 중이나 적재된 플라스틱 양이 많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불길이 번지면서 해당 고속도로 5㎞ 지점까지 차량 정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찰은 고속도로 통행 차량을 국도로 우회 조치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경남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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