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핫뉴스] 12·12 긴박감 그대로…영화 '서울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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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군사 반란의 긴박했던 9시간을 그린 영화 '서울의 봄'이 오는 22일 개봉합니다.
영화는 12·12 군사 반란 당시 전두환 보안사령관을 모델로 한 전두광과 진압군을 지휘했던 장태완 수도경비사령관을 모델로 한 이태신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실제 12·12 당시 진압군은 제대로 된 저항을 못 했지만, 영화에서 이태신은 전두광을 궁지에 몰아넣을 만큼 효과적인 작전을 펼치며 긴장 수위를 한껏 끌어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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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군사 반란의 긴박했던 9시간을 그린 영화 '서울의 봄'이 오는 22일 개봉합니다.
영화는 12·12 군사 반란 당시 전두환 보안사령관을 모델로 한 전두광과 진압군을 지휘했던 장태완 수도경비사령관을 모델로 한 이태신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전두광 역의 배우 황정민은 자아도취에 빠져 끝없이 욕망을 추구하는 위험한 인물을 그려냈고, 이태신 역의 배우 정우성은 탐욕이 지배하는 현실에서 쓰러지는 원리 원칙의 상징을 표현해냈습니다.
실제 12·12 당시 진압군은 제대로 된 저항을 못 했지만, 영화에서 이태신은 전두광을 궁지에 몰아넣을 만큼 효과적인 작전을 펼치며 긴장 수위를 한껏 끌어올립니다.
영화를 연출한 김성수 감독은 시사회에서 "진압군의 저항은 반란군을 역사에 승리자로 기록되지 않도록 했다"며 진압군의 저항을 의미 있게 평가했습니다.
(취재 : 김관진 김광현 / 영상취재 : 김균종 / 영상편집 : 이재성 /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김관진 기자 spiri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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