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아침 길거리서 흉기 난투극…20대 남성 검거

이혜원 동아닷컴 기자 2023. 11. 10. 15: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평일 아침 길거리에서 흉기를 들고 난투극을 벌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0일 서울 관악경찰서는 지난 7일 오전 9시 50분경 관악구 신림역 인근 골목에서 지인을 흉기로 위협하고 폭행한 20대 남성 A 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A 씨는 말다툼을 벌이던 지인에게 흉기를 들고 걸어가 난투극을 벌인 뒤 시민들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경찰은 쌍방폭행 사건일 가능성을 고려해 조사를 이어가는 한편 흉기의 출처 등 정확한 범행 경위를 파악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7일 오전 9시 50분경 서울 관악구 신림역 인근 골목에서 흉기를 든 채 지인에게 걸어가는 20대 남성. 채널A
평일 아침 길거리에서 흉기를 들고 난투극을 벌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0일 서울 관악경찰서는 지난 7일 오전 9시 50분경 관악구 신림역 인근 골목에서 지인을 흉기로 위협하고 폭행한 20대 남성 A 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붙잡힌 A 씨. 채널A
A 씨는 말다툼을 벌이던 지인에게 흉기를 들고 걸어가 난투극을 벌인 뒤 시민들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경찰은 현장에서 흉기 두 점을 압수했다.

경찰은 쌍방폭행 사건일 가능성을 고려해 조사를 이어가는 한편 흉기의 출처 등 정확한 범행 경위를 파악 중이다.

이혜원 동아닷컴 기자 hyewon@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