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 노래자랑”...BTS 정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게릴라 공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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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이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의 밤을 뜨겁게 달궜다.
10일 빅히트 뮤직에 다르면 정국은 이날 오후 뉴욕 타임스스퀘어 TSX에서 깜짝 공연을 선보였다.
정국이 나타나자 타임스스퀘어를 한가득 채운 인파들 사이로 환호성이 터져나왔다.
그는 댄서들과 함께 공연을 선보인 후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공연하게 돼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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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팬들, ‘골든’ 수록곡 떼창 부르며 화답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이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의 밤을 뜨겁게 달궜다.
10일 빅히트 뮤직에 다르면 정국은 이날 오후 뉴욕 타임스스퀘어 TSX에서 깜짝 공연을 선보였다.
TSX는 지난 7월 개설된 타임스스퀘어 브로드웨이의 야외 상설공연장이다. 정국은 미국 가수 포스트 말론에 이어 이 무대에서 공연한 두번째 아티스트가 됐다.
정국은 지난 3일 발매한 솔로 앨범 ‘골든(GOLDEN)’ 타이틀 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Standing Next to You)’를 부르며 무대에 등장했다.
정국이 나타나자 타임스스퀘어를 한가득 채운 인파들 사이로 환호성이 터져나왔다. 그는 댄서들과 함께 공연을 선보인 후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공연하게 돼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날 ‘골든’의 수록곡 ‘예스 오어 노(Yes or No)’, ‘플리즈 돈트 체인지(Please Don't Change) (feat. DJ Snake)’ 라이브 공연도 펼쳤다. 팬들은 떼창을 부르며 뜨겁게 화답했다.
정국은 솔로 곡 ‘세븐(Seven)(feat. Latto)’, ‘3D(feat. Jack Harlow)’ 무대까지 선보이며 흐트러짐 없는 가창력과 압도적인 퍼포먼스 무대를 선사해 글로벌 팝스타의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냈다.
최근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나선 정국은 지난 8일 미국 NBC ‘투데이 쇼’에 출연한 데 이어, TSX 게릴라 공연을 펼치며 뉴욕의 아침과 저녁을 ‘골든’으로 물들였다.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mary170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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