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입소문 고창 농특산물, 신세계백화점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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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의 청정·신선 농특산물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입성했다.
고창군은 오는 16일까지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고창군 농특산물 판매행사가 진행되고 이후 17일부터 23일까지는 신세계백화점 명동본점에서 판매행사가 이어진다고 10일 밝혔다.
아울러 군은 온라인 '신세계몰'에서도 고창의 농특산물이 지속 판매될 수 있도록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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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고창의 청정·신선 농특산물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입성했다.
고창군은 오는 16일까지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고창군 농특산물 판매행사가 진행되고 이후 17일부터 23일까지는 신세계백화점 명동본점에서 판매행사가 이어진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백화점 판매행사에서는 해리농협 천일염가공사업의 탈수천일염, 첨만금고운소금, 통후추그라인더를 비롯해 고창농협 고추가공사업소의 고춧가루다 판매된다.
김장철을 맞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에서 생산된 고창 천일염과 고춧가루를 품목으로 한 기획 판촉전이다.
군은 신세계백화점과 협업해 우수 농특산품을 지속적으로 판매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고창황토배기유통의 수박, 9월에는 고창황토배기청정고구마연합의 고구마와 선운산농협의 멜론이 판매되며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여기에 12월에는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에서 생산된 전국 최초의 유기농 지주식 김과 풍천장어도 신세계백화점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온라인 '신세계몰'에서도 고창의 농특산물이 지속 판매될 수 있도록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심덕섭 군수는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고창군의 농특산물이 전국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농특산물로 인정받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고창 농특산물의 명성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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