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펜타포트 락페스티벌, 피너클 어워드 세계대회 친환경 부문 동상 수상

2023. 11. 10. 15: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광역시가 주최한 '인천펜타포트 락페스티벌'이 피너클 어워드(Pinnacle Awards) 세계대회에서 친환경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지난해 열린 제16회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에서 친환경 부문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게다가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올해 열린 제17회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에는 머천다이즈(상품) 부문에 참가해 '금상'을 수상, 2년 연속 금상 수상의 영예를 안는 등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대회서 2년 연속 ‘금상’ 수상
2023년 인천펜타포트 락페스티벌 장면.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광역시가 주최한 ‘인천펜타포트 락페스티벌’이 피너클 어워드(Pinnacle Awards) 세계대회에서 친환경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피너클 어워드(Pinnacle Awards)는 전 세계 2000여 가입 축제들의 우수성과 창의성을 발견하고 축제의 발전을 위해 세계축제협회에서 개최하는 대회로, 협회 한국지부는 2013년부터 국내 축제를 대상으로 대회를 열어 우수 축제를 선정해 오고 있다.

이번 수상은 전년도(2022년) 세계 각 지부의 예선 수상작들을 미국 본선에 출품해 수상작을 정했다.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지난해 열린 제16회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에서 친환경 부문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게다가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올해 열린 제17회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에는 머천다이즈(상품) 부문에 참가해 ‘금상’을 수상, 2년 연속 금상 수상의 영예를 안는 등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김충진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한민국 음악 페스티벌의 효시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락(ROCK)을 중심으로 한 인천의 대표 축제”라며 “지난해 폭염과 테러 위협 속에서도 안전하게 행사를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대한민국 대표 축제는 물론 전 세계인이 찾아오는 글로벌 축제로 육성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8월 4일부터 6일까지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역대 최대 규모인 15만여 명의 관람객의 환호 속에 1인당 평균 소비지출액 46만650원, 경제파급효과 686억원의 효과를 나타냈다.

gilbert@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