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지사·이장우 대전시장, 정당지표 상대지수 1·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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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지사와 이장우 대전시장이 여론조사기관인 리얼미터가 실시한 전국 17개 광역단체장 평가서 2개월 연속으 '정당지표 상대지수' 1위와 2위를 기록했다.
10일 충남도 등에 따르면 김 지사의 10월 정당지표 상대지수는 140.7점으로 가장 높았고, 이장우 시장은 135.3점으로 뒤를 이었다.
김 지사는 '지지 확대지수'에서도 96.3점으로 2개월 연속 전국 2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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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김태흠 충남지사와 이장우 대전시장이 여론조사기관인 리얼미터가 실시한 전국 17개 광역단체장 평가서 2개월 연속으 '정당지표 상대지수' 1위와 2위를 기록했다.
10일 충남도 등에 따르면 김 지사의 10월 정당지표 상대지수는 140.7점으로 가장 높았고, 이장우 시장은 135.3점으로 뒤를 이었다.
정당지표 상대지수는 자치단체장의 직무수행 평가가 단체장이 소속된 지역의 정당 지지층 대비 어느 정도 수준에 위치
했는지를 파악하는 지표다.
비교지수가 100을 상회하면 해당 지역의 정당지지층에 비해 지지층이 많고, 100에 미달하면 지지층이 적다는 것을 의미한다.
김 지사는 ‘지지 확대지수’에서도 96.3점으로 2개월 연속 전국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지확대지수는 단체장의 선거득표율을 기준으로 해당 월의 긍정평가가 상승하거나 하락한 정도를 비율로 나타낸 것이다.
100을 상회하면 임기 초에 비해 지지층을 확대했고, 100을 미달하면 지지층을 잃었음을 의미한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전국 18세 이상 1만 3600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 22∼25일, 지난달 27∼29일 유·무선 임의전화걸기(RDD) 자동응답방식으로 실시했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0.8%포인트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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