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 수익률 인위 부양' NH투자증권 직원 2심도 무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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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 자산운용 김재현 회장과 펀드 수익률을 끌어올리기로 공모한 혐의로 기소된 NH투자증권 직원들이 2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10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NH투자증권 법인과 직원 3명에게 1심과 같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앞서 이들은 만기일이 임박했음에도 옵티머스 펀드 수익률이 저조하자, 이를 인위적으로 끌어올리기로 김 회장과 공모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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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 자산운용 김재현 회장과 펀드 수익률을 끌어올리기로 공모한 혐의로 기소된 NH투자증권 직원들이 2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10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NH투자증권 법인과 직원 3명에게 1심과 같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이들이 김 회장에게 수익률을 올릴 방법을 강구해달라는 취지의 말을 하기는 했지만,
이는 약속했던 수익률이 나오지 않는 것에 대해 대책 마련을 요구한 것일 뿐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들은 만기일이 임박했음에도 옵티머스 펀드 수익률이 저조하자, 이를 인위적으로 끌어올리기로 김 회장과 공모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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