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LH 입찰 담합 의혹’ 건축사무소 9곳 재차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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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LH 공공주택 사업 입찰 담합에 개입한 혐의를 받는 건축사무소 9곳을 재차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검사 용성진)는 오늘(10일) 오전부터 서울 송파구 소재 건축사 사무소 등 9개 사무소를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압수수색 했습니다.
검찰은 어제(9일) 압수수색한 5곳을 포함해 건축사 사무소 최소 16곳이 입찰 담합에 관여했다고 보고 수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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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LH 공공주택 사업 입찰 담합에 개입한 혐의를 받는 건축사무소 9곳을 재차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검사 용성진)는 오늘(10일) 오전부터 서울 송파구 소재 건축사 사무소 등 9개 사무소를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압수수색 했습니다.
이번 압수수색에 포함된 업체는 지난 8월 압수수색한 11곳 중 9곳입니다.
검찰은 어제(9일) 압수수색한 5곳을 포함해 건축사 사무소 최소 16곳이 입찰 담합에 관여했다고 보고 수사 중입니다.
검찰은 이들 업체가 순서를 정해 서로 밀어주는 방식으로 입찰 담합을 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감리 용역은 한 건당 수십억 원대로, 전체 담합 규모는 수천억 원대에 이를 것으로 추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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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슬 기자 (moons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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