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철도혁신도시 구축 발판 마련…자문단 확대 구성

2023. 11. 10.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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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가 철도혁신추진 자문단을 확대 구성하고, 관내 철도사업 전반에 대한 진단 및 지역 실정에 맞는 철도망 구축을 위한 전략 수립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민선 8기 철도 관련 공약사업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철도망 구축을 꾀하기 위해 자문단 신규 위원 8명을 추가 위촉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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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중 기자]
경기 화성시가 철도혁신추진 자문단을 확대 구성하고, 관내 철도사업 전반에 대한 진단 및 지역 실정에 맞는 철도망 구축을 위한 전략 수립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민선 8기 철도 관련 공약사업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철도망 구축을 꾀하기 위해 자문단 신규 위원 8명을 추가 위촉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화성시 철도혁신추진 자문단.ⓒ화성시

자문단은 신규 위원을 포함해 총 21명으로, 철도 정책과 철도 운영, 차량 기계, 궤도 토목 등 각 분야별 교수, 연구원 등 전문가로 구성됐다.

9일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제5회 자문회의를 열어, 시에서 국토교통부 건의 예정인 경기남부동서횡단선 등 일반·광역철도 계획 노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논의가 이어졌다.

김진관 교통사업단장은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화성시 건의 사업이 성공적으로 반영돼 100만 특례 시민의 이동 편의 증진할 뿐 아니라 화성시가 서해안과 동해안을 연결하는 문화·관광·산업벨트 구축의 중심도시가 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말했다.

[김장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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