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한 전투준비태세 확립"…박규백 해군1함대 사령관 취임

윤왕근 기자 2023. 11. 10.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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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바다 최전선을 수호하는 해군1함대 제30대 사령관에 박규백 소장이 취임했다.

해군 1함대사령부는 10일 오전 부대 연병장에서 사령관 취임식을 개최했다.

박규백 사령관은 1993년 해군사관학교 47기로 1993년 임관했다.

1함대사령부 작전참모, 해군본부 전략기획과장, 합참 해상전력과장, 해군사관학교 생도대장, 사이버작전사령부 사령관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한 해상작전ㆍ전력 분야의 전문가로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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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취임식
10일 해군1함대 사령부 연병장에서 열린 해군1함대 사령관 취임식에서 박규백 신임 1함대사령관(사진 왼쪽)이 최성혁 해군작전사령관으로부터 부대기를 이양 받고 있다.(해군1함대 제공) 2023.11.10/뉴스1

(동해=뉴스1) 윤왕근 기자 = 동해바다 최전선을 수호하는 해군1함대 제30대 사령관에 박규백 소장이 취임했다.

해군 1함대사령부는 10일 오전 부대 연병장에서 사령관 취임식을 개최했다.

최성혁 해군작전사령관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함대 장병과 군무원, 주요 기관ㆍ단체장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규백 사령관은 1993년 해군사관학교 47기로 1993년 임관했다. 1함대사령부 작전참모, 해군본부 전략기획과장, 합참 해상전력과장, 해군사관학교 생도대장, 사이버작전사령부 사령관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한 해상작전ㆍ전력 분야의 전문가로 통한다.

신임 박규백 사령관은 “작전이론과 실제를 겸비하고 행동화해 전투준비태세를 확립하고, 현장 완전작전을 수행할 것”이라며 “사령관으로서 언제 어디에서나 선봉함대 장병들과 함께하며 승리로 임무를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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