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 ‘문화예술 후원 우수기관’ 2회 연속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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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에 본사를 둔 종합주류회사 무학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최·주관으로 열린 '2023 문화예술후원 매개단체 및 우수기관 인증제도 인증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무학은 지난 2020년에 이어 2회 연속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인증서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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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경상남도 창원에 본사를 둔 종합주류회사 무학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최·주관으로 열린 ‘2023 문화예술후원 매개단체 및 우수기관 인증제도 인증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무학은 지난 2020년에 이어 2회 연속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인증서를 획득했다.
문화예술후원 매개단체 및 우수기관 인증제도는 매년 모범적으로 문화예술 분야를 후원하고 있는 단체와 기관을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로, 문화예술 분야 전문성을 갖추고 엄격한 심사 과정을 통해 후원 성과를 일궈 낸 기업과 단체에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법률이 시행된 지난 2014년부터 현재까지 총 76곳이 인증 혜택을 받았다.
무학은 지역의 우수한 문화 예술이 발전되고 계승되도록 문화 예술 후원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또 전업 작가뿐만 아니라 지역민 누구나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주남저수지 환경사진 공모전, 경남 관광사진 공모전을 개최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내년에는 우수한 신진작가 발굴을 위한 ‘제6회 좋은데이 미술대전’도 개최할 예정이다.
최재호 무학 회장은 “기업이 가진 인프라를 작가와 지역민께 나눠 지역 문화예술이 발전하고 계승될 수 있도록 지역 기업의 책임을 다하고 있다”면서 “문화예술과 산업의 융합으로 지역사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문화예술에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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