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 전 계열사 참여하는 첫 '통합 쇼핑 행사' 연다

 

[사진=현대백화점그룹 제공]

현대백화점그룹이 오는 26일까지 17일간 계열사 연합 쇼핑 대전 '현대백화점 패밀리 위크'를 진행한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이 행사에는 백화점·아울렛·홈쇼핑·면세점·그린푸드·한섬·리바트·지누스·바이오랜드·드림투어 등 계열사 10곳이 참여합니다.

현대백화점그룹이 계열사를 아우르는 통합 쇼핑 행사를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압구정본점을 포함한 전국 16개 전 점포에서 패션·리빙·잡화 등 총 3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 할인 행사를 하고, 15일부터 20일까지는 해외 패션 및 수입 의류 분야에서 할인을 진행합니다.

현대아울렛은 8개 전 점포에서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20% 추가 할인 및 1억원 상당의 프리미엄 패딩 경품 이벤트 등 대규모 판촉 행사 및 이벤트를 엽니다.

현대홈쇼핑은 행사 기간 TV방송과 공식 온라인몰 현대H몰에서 요일별로 진행하는 스페셜 포인트 적립 행사를 진행하고,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창사 5주년을 맞아 구매 가격의 5%를 포인트로 되돌려주는 페이백 프로모션 등을 합니다.

이 밖에 한섬과 현대리바트 등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현대백화점그룹 전 계열사들이 함께 모여 첫 번째 연합 쇼핑 대전을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로 각 계열사 간의 시너지를 통해 앞으로도 현대백화점그룹이 종합생활문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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