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남부군관구서 군 수뇌부와 우크라 전쟁 논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전쟁을 관할하는 남부군관구 사령부가 위치한 로스토프나도누를 방문했다.
크렘린궁이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이날 푸틴 대통령은 남부군관구 사령부에서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장관과 발레리 게라시모프 총참모장, 세르게이 루드스코이 장군 등 군 수뇌부와 우크라이나 전쟁에 관해 논의하는 모습이 담겼다.
로스토프나도누에는 러시아 남부군관구가 위치해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전쟁을 관할하는 남부군관구 사령부가 위치한 로스토프나도누를 방문했다.
크렘린궁이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이날 푸틴 대통령은 남부군관구 사령부에서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장관과 발레리 게라시모프 총참모장, 세르게이 루드스코이 장군 등 군 수뇌부와 우크라이나 전쟁에 관해 논의하는 모습이 담겼다.
크렘린궁은 성명에서 푸틴 대통령이 "특별 군사 작전의 진행 상황에 대한 보고를 들었다"고 밝혔다.
로스토프나도누에는 러시아 남부군관구가 위치해 있다. 특히 이 지역은 우크라이나 돈바스 지역(도네츠크·루한스크)과 접하고 있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위한 후방 기지 역할을 하는 곳이다.
로스토프나도누는 지난 6월말 예브고니 프리고진이 쿠데타를 선언한 후 장악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kxmxs410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