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대전고속도로서 화물차 추돌로 1명 부상, 불길 치솟아

이준영 2023. 11. 10.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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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2시께 경남 함양군 통영대전고속도로 대전방면 육십령터널 인근 편도 3차로를 달리던 25t 화물차가 5t 화물차를 추돌했다.

또 5t 화물차에 실려 있던 플라스틱 수지에 불이 붙어 고속도로 일대에서 검은 연기가 치솟았다.

불길이 번지면서 해당 고속도로 약 5㎞ 지점까지 차량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경찰은 고속도로 통행 차량을 국도로 우회조치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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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현장 [경남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함양=연합뉴스) 이준영 기자 = 10일 오후 2시께 경남 함양군 통영대전고속도로 대전방면 육십령터널 인근 편도 3차로를 달리던 25t 화물차가 5t 화물차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5t 화물차 운전자 60대 A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다.

또 5t 화물차에 실려 있던 플라스틱 수지에 불이 붙어 고속도로 일대에서 검은 연기가 치솟았다.

소방당국은 불길을 진화 중이나 적재된 플라스틱 양이 많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불길이 번지면서 해당 고속도로 약 5㎞ 지점까지 차량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경찰은 고속도로 통행 차량을 국도로 우회조치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lj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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