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축구 현대제철, AFC 여자 클럽 챔피언십 조별리그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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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축구 WK리그의 인천 현대제철이 아시아축구연맹 AFC 여자 클럽 챔피언십 조별리그에서 2연승을 거뒀습니다.
현대제철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JAR 스타디움에서 열린 AFC 여자 클럽 챔피언십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이란의 밤카툰FC를 2대 1로 따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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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축구 WK리그의 인천 현대제철이 아시아축구연맹 AFC 여자 클럽 챔피언십 조별리그에서 2연승을 거뒀습니다.
현대제철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JAR 스타디움에서 열린 AFC 여자 클럽 챔피언십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이란의 밤카툰FC를 2대 1로 따돌렸습니다.
후반 13분 남궁예지의 페널티킥 선제골이 나온 지 약 3분 만에 네긴 잔디에게 동점 골을 허용한 현대제철은 후반 33분 장창의 중거리포에 힘입어 승리를 챙겼습니다.
지난 6일 1차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의 FC나사프를 2대 0으로 꺾은 현대제철은 2연승을 거둬 승점 6을 쌓았습니다.
AFC 여자 클럽 챔피언십은 2024-2025시즌부터 정식 개최될 AFC 여자 챔피언스리그의 테스트 대회로, 한국, 일본, 호주 등 8개국의 리그 우승팀이 4개 팀씩 2개 조로 나뉘어 각 조 1위 팀이 챔피언 자리를 놓고 결승전을 벌입니다.
(사진=AFC 인스타그램 캡처, 연합뉴스)
주영민 기자 nag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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