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청조 주장한 ‘고환 의식’ 실제 의사 반응은 “신의 영역” 황당(실화)[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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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외과 전문의 최의철이 전청조의 고환 이식 주장을 반박했다.
이날 제작진은 전청조가 남성의 고환을 이식 받아 임신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늘어놓았다고 밝혔다.
또한 고환을 이식받았다는 전청조의 주장에 대해서도 최 전문의는 "아예 거짓말이다. 가능성 제로"라며 "고환을 이식하는 사례도 없을뿐더러 이식해도 그게 기능이 활성화 되기 위해서는 호르몬적으로도 굉장히 미묘한 밸런스를 맞춰줘야 하는데 그건 신의 영역이지, 의술로 어떻게 할 수 있는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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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성형외과 전문의 최의철이 전청조의 고환 이식 주장을 반박했다.
11월 9일 방송된 MBC TV '실화탐사대'는 사기 혐의로 구속된 전청조를 둘러싼 여러 의혹을 파헤쳤다.
이날 제작진은 전청조가 남성의 고환을 이식 받아 임신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늘어놓았다고 밝혔다.
그는 때로는 여성, 때로는 남성으로 행세하며 사기를 이어갔다. 여성에게는 남성으로 접근해 결혼까지 했고, 남성에게는 여성으로 접근해 성관계를 가진 뒤 임신했다는 거짓말로 돈을 뜯어냈다.
이에 대해 전문의 최의철은 "성전환증 환자의 전형적인 모습은 아니다. 가장 중요한 점은 성전환증 환자는 자기 성을 굉장히 혐오하는 편이다. 한시도 못 참을 정도다. 내 몸에 가슴이 있거나 내 몸에 여자의 성기가 있는 걸 못 참는다. 너무 불편해 한다. 그런데 그 몸을 가지고 남자들과 성관계를 하고 결혼까지 하는 건 상상할 수 없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고환을 이식받았다는 전청조의 주장에 대해서도 최 전문의는 "아예 거짓말이다. 가능성 제로"라며 "고환을 이식하는 사례도 없을뿐더러 이식해도 그게 기능이 활성화 되기 위해서는 호르몬적으로도 굉장히 미묘한 밸런스를 맞춰줘야 하는데 그건 신의 영역이지, 의술로 어떻게 할 수 있는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사진=MBC TV '실화탐사대')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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