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첫 서울형 키즈카페 발산1동에 개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공공형 실내 놀이터인 서울형 키즈카페 강서구 1호점이 발산1동에 문을 열었다.
강서구는 10일 오전 진교훈 구청장과 강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이날 밝혔다.
실내놀이터는 강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수명로2길 50) 2층 161㎡ 규모의 공간을 리모델링해 조성됐다.
구는 내년에 서울형 키즈카페 강서구 2, 3호점을 화곡동에 개관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공공형 실내 놀이터인 서울형 키즈카페 강서구 1호점이 발산1동에 문을 열었다.
강서구는 10일 오전 진교훈 구청장과 강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이날 밝혔다.
실내놀이터는 강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수명로2길 50) 2층 161㎡ 규모의 공간을 리모델링해 조성됐다.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정글짐, 트램펄린과 연령 발달에 맞춘 다양한 역할·조작 놀이 교구들로 채워졌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책을 읽고 쉴 수 있는 공간도 있다.
이용 대상은 25개월 이상 미취학 아동으로 보호자나 인솔자가 함께 입장해야 한다. 부득이하게 동행이 어려운 보호자를 대신해 아이를 돌봐주는 놀이돌봄 서비스도 운영한다.
키즈카페 이용료는 아동 2천원, 보호자 1천원이다. 운영시간은 화~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매일 3회차로 나눠 운영하며, 회차당 이용시간은 2시간이다.
구는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1회 최대 12명까지 입장 인원을 제한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구는 내년에 서울형 키즈카페 강서구 2, 3호점을 화곡동에 개관할 계획이다.
진 구청장은 "부모님들의 육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는 육아 돌봄시설을 늘려 나가겠다"며 "강서구를 아이와 부모 모두 행복한 교육과 돌봄의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princ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부산 유명 제과점 빵에서 500원짜리 동전 크기 '자석' 나와 | 연합뉴스
- 뺑소니 사망사고 낸 법인 외제차 운전자 도주 | 연합뉴스
- 국회 간 정몽규 축구협회장 "음모 꾸미거나 실상 감춘 적 없어" | 연합뉴스
- "아들이 제정신 아냐"…아버지 신고로 마약 투약 20대 체포 | 연합뉴스
- 음주운전 의심 추적 중 사망사고…또다시 논란에 선 유튜버 | 연합뉴스
- '굿파트너' 장나라 "이혼도 개인의 선택…존중받을 수 있기를" | 연합뉴스
- 스페인, '가짜 브래드피트' 사기단 5명 체포 | 연합뉴스
- 스쿨존서 시속 100㎞ 만취질주…사망사고 낸 대학생 집유 | 연합뉴스
- '파타야 한인 살인사건' 마지막 피의자 4개월만에 검거·송환 | 연합뉴스
- 홍준표, 韓 겨냥 "그런 친구 받아들인 당…배알이 없는건지"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