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통공사 교통약자 하이패스 개찰구, 적극행정 장관상

조명휘 기자 2023. 11. 10.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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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통공사는 '교통약자용 하이패스형 개찰구' 설치로 국무조정실·행정안전부·인사혁신처 공동 주관 2023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행안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전국 도시철도 가운데 처음 설치된 하이패스형 개찰구는 몸이 불편한 중증장애인들이 개찰구에 접근하면 별도의 승차권 태그과정 없이 자동으로 개찰구가 개방되는 시스템이다.

매달 3300여명의 중증장애인들이 이 시스템을 이용해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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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첫 도입…매달 3300여 중증장애인들 이용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2023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전교통공사가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 대전교통공사 제공) 2023.11.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교통공사는 ‘교통약자용 하이패스형 개찰구' 설치로 국무조정실·행정안전부·인사혁신처 공동 주관 2023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행안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전국 도시철도 가운데 처음 설치된 하이패스형 개찰구는 몸이 불편한 중증장애인들이 개찰구에 접근하면 별도의 승차권 태그과정 없이 자동으로 개찰구가 개방되는 시스템이다.

매달 3300여명의 중증장애인들이 이 시스템을 이용해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김영승 공사 영업처장은 "고객의 입장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체감할 수 있는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힘쓰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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