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대통령, 판문점 JSA 다녀가… 임무 보고 받고 장병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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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지오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이 최근 방한기간 중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다녀갔다.
10일 주한유엔군사령부에 따르면 마타렐라 대통령은 지난 8일 JSA를 찾아 유엔사 군사정전위원회(MAC)와 유엔사 경비 대대의 임무 보고를 받았다.
앤드루 해리슨 유엔사 부사령관(영국 육군 중장)은 마타렐라 대통령에게 유엔사의 역할 등에 관해 설명했고, 마타렐라 대통령은 유엔사 장병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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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세르지오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이 최근 방한기간 중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다녀갔다.
10일 주한유엔군사령부에 따르면 마타렐라 대통령은 지난 8일 JSA를 찾아 유엔사 군사정전위원회(MAC)와 유엔사 경비 대대의 임무 보고를 받았다.
앤드루 해리슨 유엔사 부사령관(영국 육군 중장)은 마타렐라 대통령에게 유엔사의 역할 등에 관해 설명했고, 마타렐라 대통령은 유엔사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탈리아는 한국전쟁(6·25전쟁) 당시 우리나라에 의사·간호사 등 의료 인력을 보냈다. 당시 이탈리아 측은 23만명의 군인과 민간인 환자를 치료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탈리아는 2013년 11월 유엔사 회원국으로 가입했다.
마타렐라 대통령은 7~9일 사흘간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했으며, 8일 윤석열 대통령과 회담했다.
pej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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