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일주일 살면서 갈맷길 여행하기’ 팸투어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광역시가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부산 일주일 살면서 갈맷길 여행하기'라는 콘셉트로 팸투어를 운영한다.
이번 팸투어는 '욜로(YOLO) 갈맷길 함께 걷기'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수도권 시민을 초청해 숙식을 제공해 일주일간 부산 갈맷길을 체험하는 팸투어 프로그램이다.
이들은 일주일간 부산도시공사 아르피나에서 숙박을 하며 낮 동안에는 부산 갈맷길을 테마별로 체험하게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부산 일주일 살면서 갈맷길 여행하기’라는 콘셉트로 팸투어를 운영한다.
이번 팸투어는 ‘욜로(YOLO) 갈맷길 함께 걷기’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수도권 시민을 초청해 숙식을 제공해 일주일간 부산 갈맷길을 체험하는 팸투어 프로그램이다.
체험 대상자는 1000~4000여명의 팔로워를 가지고 있는 수도권(경기·강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플루언서 21명이다.
이들은 일주일간 부산도시공사 아르피나에서 숙박을 하며 낮 동안에는 부산 갈맷길을 테마별로 체험하게 된다.
갈맷길 체험 코스는 △갈맷길 1코스(임랑해수욕장~송정해수욕장 △갈맷길 2코스(송정해수욕장~민락교~오륙도진입데크) △갈맷길 3코스(오륙도진입데크~절영해안산책로관리센타~아미르공원입구) 등이다.
참가자들은 갈맷길 팸투어를 체험하고, 개인 SNS를 통해 부산 갈맷길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갈맷길은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자산이자 시민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기반 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부산 갈맷길이 전국적으로 알려져 시민, 국내외 관광객, 외국인 등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세계적 트레일 명소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남 주택시장은 여전히 '후끈'"…분양단지 과열주의보
- 명태균·김영선 나란히 구속…"증거인멸 우려"
- 안전벨트 잘못 맨 '손님'…걸려서 넘어지면 '기사 잘못'? [기가車]
- 이혼 후 '위자료·양육비' 안준 아버지…"어머니 한 풀고 싶어요" [결혼과 이혼]
- [오늘의 운세] 11월 15일, 여행을 하고자 한다면 망설이지 말고 떠나라
- '성매매 의혹' 최민환, 강남집 38억에 팔아…차익 '어마어마'
- 전 여친 때려 숨지게 한 '거제 교제폭력'男, 12년형 선고
- 코오롱, 3분기 영업손실 166억...적자전환
- 영동군서 50대 남녀 숨진 채 발견…여성은 복부 자상
- 반도체 팹리스 파두, 3분기 매출 100억 영업손실 305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