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대 출현하면 관할 보건소로 신고해 주세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창원시는 최근 서울, 인천 등지에서 빈대가 다수 출현함에 따라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 조치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빈대 예방 대응 정보집은 창원시청 홈페이지→시정소식→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빈대 발생률이 높은 숙박업소 등 다중시설에 빈대 대응 방안을 안내해 시민들이 빈대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조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최근 서울, 인천 등지에서 빈대가 다수 출현함에 따라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 조치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빈대는 감염병을 매개하지 않기에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관리 대상 해충은 아니지만, 인체 흡혈로 인한 수면을 방해하고 가려움증 및 이차적 피부 감염증을 유발하는 등 불편을 주는 해충이다.
시는 빈대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발견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빈대 예방 대응 정보집과 소독업소 현황을 홈페이지에 안내하고 있다.
빈대 예방 대응 정보집은 창원시청 홈페이지→시정소식→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빈대 발생률이 높은 숙박업소 등 다중시설에 빈대 대응 방안을 안내해 시민들이 빈대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조치했다.
창원보건소 관계자는 "빈대를 발견할 경우 철저하게 방제를 해야 하며, 필요한 경우 방역 전문업체와 상의해 적극적인 방제에 나서야 한다"며 "빈대 발생 시 관할 보건소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빈대 발생 관련 신고 접수는 ▲국민콜 110 ▲경남도청 민원콜센터 120 ▲창원보건소 055-225-4281 ▲마산보건소 055-225-5941 ▲진해보건소: 055-225-6121로 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