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백현동 수사무마 의혹 관련 개발업자 참고인 조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백현동 개발사업에 대한 수사 무마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민간업자인 정바울 아시아디벨로퍼 회장을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는 정 회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부동산 업자 이 모씨에게 수사를 막아달라는 청탁을 했는지 등을 집중조사하고 있습니다.
정 회장은 이 사건과 별개로, 자신의 백현동 사업 시행사 등에서 480억 원 규모의 횡령과 배임을 저지른 혐의로 구속돼 재판을 받다가 이틀 전 지병 치료를 위해 보석 석방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백현동 개발사업에 대한 수사 무마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민간업자인 정바울 아시아디벨로퍼 회장을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는 정 회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부동산 업자 이 모씨에게 수사를 막아달라는 청탁을 했는지 등을 집중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씨는 정 회장에게 작년 5월부터 최근까지 수사와 구속영장 발부를 막아주겠다며 10억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지난 3일 구속됐습니다.
정 회장은 이 사건과 별개로, 자신의 백현동 사업 시행사 등에서 480억 원 규모의 횡령과 배임을 저지른 혐의로 구속돼 재판을 받다가 이틀 전 지병 치료를 위해 보석 석방됐습니다.
정상빈 기자(jsb@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42253_3612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대통령실, 노란봉투법 거부 여부에 "각계의견 듣고 검토"
- "대통령 거부권 건의" "민주주의 거부하나"
- 빈대 '대체 살충제' 8종 긴급 사용승인‥가정에선 사용 불가
- 오후 6시 종료‥"수능 이후 전면 파업할 수도"
- 관동대지진 조선인 학살 질문에 일본 정부 또 "사실 확인 불가"
- "형사는 보살‥누가 현장서 뛰겠나?"‥김길수 잡고도 포상 누락 '자괴감'
- 마약 혐의 전면부인 권지용‥머리카락 빼고 온몸 제모하고 경찰 출석
- '수박시위' 공개 비판한 이재명‥"민주당에 무슨 도움이 됩니까?"
- 검은 모자 전청조 '공모했나' 묻자 눈감고 크게 숨쉬더니‥ [현장영상]
- 정부, 네팔 강진 피해에 약 4억 원 인도적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