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임준 군산시장, 공공비축미곡 매입현장 찾아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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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임준 군산시장이 10일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 현장인 옥산농협DSC를 방문해 농업인 고충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매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격려했다.
강임준 시장은 "올해 유례없는 호우로 어려운 환경 조건에서도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하여 벼 수확에 최선을 다해준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며 "공공비축미곡 매입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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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강임준 군산시장이 10일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 현장인 옥산농협DSC를 방문해 농업인 고충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매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격려했다.
시는 지난 7일부터 건조벼 매입을 시작해 오는 29일까지 총 5656t을 매입할 예정이며, 추후 피해벼 매입 수요조사를 실시해 별도 매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공비축미곡 건조벼는 800㎏ 또는 40㎏ 단위로 매입하며, 수분이 13.0~15.0%로 건조된 벼만 매입하기 때문에 수분관리 철저로 매입 현장에서 불합격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기 위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은 전년도와 동일하게 신동진과 해품 두 가지이며, 품종 검정제를 실시해 계약서에 기재한 품종과 농가가 실제 출하한 품종의 일치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채취한 시료는 검정기관에 송부 후 검정을 실시하며, 검정결과 매입 품종을 위반했을 경우, 해당 농가 및 동일 주소 거주하는 가족 포함해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곡 매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강임준 시장은 "올해 유례없는 호우로 어려운 환경 조건에서도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하여 벼 수확에 최선을 다해준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며 "공공비축미곡 매입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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