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주유소 전역 금연구역 지정…과태료 10만원

권혁진 기자 2023. 11. 10.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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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금연구역 지정은 '금천구 금연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를 근거로 간접흡연 피해로부터 구민 건강을 보호하고 화재, 폭발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금연구역 지정 범위는 주유소 부지 전체구역이다.

주유소 내 전기차 충전소도 동일하게 금연구역으로 지정된다.

구는 3개월 간 계도기간을 가진 뒤 내년 2월1일부터 규정 위반 시 과태료 10만원을 부과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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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부터 위반 시 과태료 부과
[서울=뉴시스]금천구, 주유소 전역 금연구역 지정.(사진=금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서울 금천구는 지역 내 주유소 11곳 전역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금연구역 지정은 '금천구 금연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를 근거로 간접흡연 피해로부터 구민 건강을 보호하고 화재, 폭발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금연구역 지정 범위는 주유소 부지 전체구역이다. 주유소 내 전기차 충전소도 동일하게 금연구역으로 지정된다.

구는 3개월 간 계도기간을 가진 뒤 내년 2월1일부터 규정 위반 시 과태료 10만원을 부과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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