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킹' 르브론 제임스 박물관, 고향에 건립…이달 말 개관

김희준 기자 2023. 11. 10. 15: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프로농구(NBA)의 살아있는 전설 르브론 제임스(39·LA 레이커스)를 기념하는 박물관이 문을 연다.

AP통신은 10일(한국시간) "제임스의 고향인 미국 오하이오주 애크런에 그의 성장 과정을 보여주는 박물관이 건립됐다. 박물관은 26일 개장한다"고 전했다.

이 박물관은 제임스가 어린 시절 그의 어머니와 살았던 아파트를 개조해 만들었다.

박물관에는 제임스의 어린 시절, 고교 시절과 관련된 물품 뿐 아니라 NBA 입성 후의 기념품들도 전시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 2023.11.02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의 살아있는 전설 르브론 제임스(39·LA 레이커스)를 기념하는 박물관이 문을 연다.

AP통신은 10일(한국시간) "제임스의 고향인 미국 오하이오주 애크런에 그의 성장 과정을 보여주는 박물관이 건립됐다. 박물관은 26일 개장한다"고 전했다.

이 박물관은 제임스가 어린 시절 그의 어머니와 살았던 아파트를 개조해 만들었다.

박물관에는 제임스의 어린 시절, 고교 시절과 관련된 물품 뿐 아니라 NBA 입성 후의 기념품들도 전시된다. 2003년 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입었던 흰색 정장, 고교 시절 사용한 백보드와 림 등도 전시품에 포함됐다.

NBA 무대에서 21시즌째 뛰고 있는 제임스는 2022~2023시즌 통산 최다 득점 1위로 올라섰다. 현재까지 3만8847득점으로 이 부문 1위에 올라있다. 또 4차례 파이널 우승을 경험했다.

제임스는 2023~2024시즌에도 8경기에서 평균 24.4득점 8.1리바운드 5.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건재함을 과시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