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킹' 르브론 제임스 박물관, 고향에 건립…이달 말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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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의 살아있는 전설 르브론 제임스(39·LA 레이커스)를 기념하는 박물관이 문을 연다.
AP통신은 10일(한국시간) "제임스의 고향인 미국 오하이오주 애크런에 그의 성장 과정을 보여주는 박물관이 건립됐다. 박물관은 26일 개장한다"고 전했다.
이 박물관은 제임스가 어린 시절 그의 어머니와 살았던 아파트를 개조해 만들었다.
박물관에는 제임스의 어린 시절, 고교 시절과 관련된 물품 뿐 아니라 NBA 입성 후의 기념품들도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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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의 살아있는 전설 르브론 제임스(39·LA 레이커스)를 기념하는 박물관이 문을 연다.
AP통신은 10일(한국시간) "제임스의 고향인 미국 오하이오주 애크런에 그의 성장 과정을 보여주는 박물관이 건립됐다. 박물관은 26일 개장한다"고 전했다.
이 박물관은 제임스가 어린 시절 그의 어머니와 살았던 아파트를 개조해 만들었다.
박물관에는 제임스의 어린 시절, 고교 시절과 관련된 물품 뿐 아니라 NBA 입성 후의 기념품들도 전시된다. 2003년 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입었던 흰색 정장, 고교 시절 사용한 백보드와 림 등도 전시품에 포함됐다.
NBA 무대에서 21시즌째 뛰고 있는 제임스는 2022~2023시즌 통산 최다 득점 1위로 올라섰다. 현재까지 3만8847득점으로 이 부문 1위에 올라있다. 또 4차례 파이널 우승을 경험했다.
제임스는 2023~2024시즌에도 8경기에서 평균 24.4득점 8.1리바운드 5.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건재함을 과시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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