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요 뉴스]경기도 "2026년 동물등록 80%·입양 50%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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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경기도형 반려동물 복지정책을 추진합니다.
이를 위해 2026년까지 동물 등록률 80%, 유기 동물 입양률 50%, 반려동물 친화 공간 60곳 설치 등을 목표로 정했습니다.
경기도 용인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에서 화물차와 승용차 등 4대가 부딪히는 추돌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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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6년 동물등록 80%·유기 동물 입양 50% 달성"
이를 위해 2026년까지 동물 등록률 80%, 유기 동물 입양률 50%, 반려동물 친화 공간 60곳 설치 등을 목표로 정했습니다.
지난해 기준 동물 등록률은 72%, 유기 동물 입양률은 34%입니다.
경기도, 전곡항 등 수산시장 3곳서 수산물 판촉 행사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위축된 수산물 소비 심리를 회복하고 수산업체 경영 안정 도모를 위해 경기도가 추진하는 행사로, 당일 구매하는 수산물 금액의 최대 30%를 현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줍니다.
오늘부터 12일까지는 화성시 전곡항 수산물직판장에서, 17~19일에는 안산시 탄도항 수산물직판장과 하남시 하남수산시장에서 진행됩니다.
DMZ 평화관광, 남북관계 경색에도 수입액 2배 증가
파주시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9월말까지 DMZ 평화관광 코스를 찾은 이용객은 31만 명 이상으로, 관광 수입도 지난달 기준으로 16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DMZ 평화관광은 제3땅굴, 도라전망대 등을 둘러보며 분단의 현실을 느껴보는 안보 견학 코스로 전체 방문객 중 외국인이 절반 가량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용인 제2순환고속도로서 화물차 등 4대 추돌…1명 사망
어제 오전 11시쯤 용인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광주 방향 삼가터널 입구에서 11t 화물차 1대와 1t 트럭 2대, 승용차 1대 등 4대가 부딪히는 추돌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1t 트럭 운전자 40대 A씨가 숨졌습니다.
당시 사고는 주행 중이던 11t 화물차가 A씨가 몰던 1t 트럭의 후미를 들이받으면서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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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윤철원 기자 psygod@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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