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디타다, 대한노인회 ICT사업단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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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테크 전문 기업인 ㈜쓰리디타다(대표 윤현모)가 지난 9일 대한노인회 ICT사업단(단장 김행일)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3D모델링 엔진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쓰리디타다가 노인 치매예방교육을 위한 입체미술교육 솔루션으로 대한노인회 ICT사업이 타다크래프트를 도입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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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에는 3D모델링 엔진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쓰리디타다가 노인 치매예방교육을 위한 입체미술교육 솔루션으로 대한노인회 ICT사업이 타다크래프트를 도입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쓰리디타다가 직접 개발한 타다크래프트는 블록을 쌓거나 붙이는 것 만으로 3D디자인을 할 수 있는 가장 쉬운 개념의 국산 3D디자인 소프트웨어로서 이미 교육시장에서 폭넓게 활용되면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소프트웨어로 알려졌다.
타다크래프트를 배우면 공간지각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다는 연세대학교 응용뇌인지연구실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치매의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인 공간지각력 저하를 예방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이번 협약은 쓰리디타다가 에듀테크 기업에서 시니어 헬스케어 기업으로 사업을 확장하게 되는 발판이 마련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대한노인회ICT사업단 김행일단장은 “2024년 01월부터 진행하는 스마트경로당 시범사업의 여러 컨텐츠 중에서도 공간을 입체적으로 구현하고 학습하는 타다크래프트 콘텐츠를 활용하여 어르신들의 공간지각력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교육과제로 자리 자리잡을 것”이라고 전했다.
대한노인회ICT사업단과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타다크래프트의 교육과정 개발부터 함께 논의하여 1,000만 노인시대의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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