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 음악학과, 설립 40주년 기념 연주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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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는 지난 9일 서울시립대 음악학과 설립 40주년 기념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서울아트센터 도암홀에서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서울시립대학교 원용걸 총장을 비롯해 서울시민과 서울시립대학교 학생,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휘자 정주현의 지휘에 서울시립대학교 음악학과 학생들과 피아니스트 강지은(서울시립대 음악학과 교수)의 협연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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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자 정주현…학과생·교수 협연
[서울=뉴시스]박예진 인턴 기자 = 서울시립대는 지난 9일 서울시립대 음악학과 설립 40주년 기념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서울아트센터 도암홀에서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서울시립대학교 원용걸 총장을 비롯해 서울시민과 서울시립대학교 학생,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휘자 정주현의 지휘에 서울시립대학교 음악학과 학생들과 피아니스트 강지은(서울시립대 음악학과 교수)의 협연으로 진행됐다.
차이코프스키의 '피아노협주곡 제1번'을 시작으로 브람스의 '교향곡 제1번'까지 장엄하고 아름다운 서사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연주회에 참석한 원용걸 총장은 “설립 40주년을 맞이하는 음악학과 교수님들과 학생들이 오늘 공연한 오케스트라의 연주처럼 하모니를 이루어 더욱 발전해 나가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시립대학교 음악학과는 1983년도에 설립해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했으며, 철저한 전공수업을 바탕으로 전문연주자로의 목표를 위해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다양한 연주와 더불어 ‘협주곡의 밤’, ‘정기연주회’, ‘정기오페라’를 개최하며 서울시민의 문화적 욕구 충족에 기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ejin061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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