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방 찾아온 어머니에 흉기 휘두른 20대 남성 구속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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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경찰서는 자취방을 찾아온 어머니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20대 남성을 어제 구속 송치했습니다.
남성은 지난 5일 밤 11시쯤 서울 도봉구 도봉동의 한 빌라에서 자신을 찾아온 어머니에게 흉기를 휘둘러 목과 팔 등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어머니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당시 어머니는 남성이 혼자 사는 자취방을 찾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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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경찰서는 자취방을 찾아온 어머니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20대 남성을 어제 구속 송치했습니다.
남성은 지난 5일 밤 11시쯤 서울 도봉구 도봉동의 한 빌라에서 자신을 찾아온 어머니에게 흉기를 휘둘러 목과 팔 등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어머니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당시 어머니는 남성이 혼자 사는 자취방을 찾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청각장애인인 남성은 범행 동기 등에 대해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는데, 경찰은 "남성이 돈을 달라고 해 어머니와 다툼이 있었다"는 다른 가족의 진술을 바탕으로 남성이 용돈 문제로 어머니와 다투다 범행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남성은 범행 직후 존속살인미수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고, 지난 7일 구속 영장이 발부돼 구속 상태로 수사를 받아왔습니다.
송서영 기자(shu@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42247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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