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소식]시, 향우기업인 투자환경·지원제도 적극 홍보 등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지난 9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기업 유치를 위한 2023 밀양시 향우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기업 유치를 위한 의견 수렴과 정보 교류를 위해 마련된 자리다. 밀양 투자에 관심이 깊은 대구지역의 향우기업인 및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참석자들은 밀양시의 투자환경과 지원정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의 기업 유치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의견을 제시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는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로 영남권의 허브도시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며 경남의 미래 경제도시로도 손색이 없는 성장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향우기업인 간담회 등 각 지역 기업인들과 소통을 강화해 기업 유치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신성식 재대구밀양향우회장은 향우인으로서 밀양발전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하며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시의 기업유치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상남면 적십자봉사회, 사랑의 헌혈 캠페인

밀양시 상남면은 10일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상남면 적십자봉사회 주관 ‘상남면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혈액 수급난 해소에 기여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대한적십자 경남혈액원 헌혈 버스를 지원받아 상남면 적십자봉사회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헌혈은 면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됐으며, 참여자 일부는 헌혈증을 혈액원에 기부하는 등 봉사정신과 나눔을 실천했다.

이윤선 회장은 헌혈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면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혈액이 꼭 필요한 환자들에게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생명나눔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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