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테일즈위버’, 게임으로 소통하는 ‘넥슨 크리에이터즈’ 서비스 도입
천예령 기자 2023. 11. 10. 14:51
[마이데일리 = 천예령 기자] 넥슨이 온라인 RPG(역할수행게임) ‘테일즈위버’에 넥슨 크리에이터즈 서비스를 도입하고, 오는 22일까지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3월 정식 출범한 ‘넥슨 크리에이터즈’는 넥슨 게임으로 소통하는 크리에이터와 팬을 위해 기획된 서비스다.
이용자가 응원하는 크리에이터를 직접 선택해 전용 코드를 입력하면 게임 내에서 구매한 상품 금액 일부가 크리에이터 후원 포인트로 쌓이는 방식이다.
현재 ‘히트2’, ‘프라시아 전기’, ‘메이플스토리M’, ‘빌딩앤파이터’ 등 여러 넥슨 게임에서 활발하게 서비스되고 있다.
‘테일즈위버’ 크리에이터는 유튜브 또는 아프리카TV 개인 채널에 ‘테일즈위버’ 관련 영상을 1개 이상 올리면 신청할 수 있으며, 간단한 심사를 거쳐 크리에이터로 선정된다.
선정된 크리에이터에게는 활동 지원금, 공식 홈페이지 영상 노출, ‘테일즈위버’ 그래픽 에셋 다운로드 등의 혜택이 제공되며, 전용 미션을 통해 실버 등급이 즉시 부여된다.
미션을 달성한 크리에이터에게는 추첨을 통해 ‘젤리삐’ 인형, 49인치 상당 와이드 모니터, ‘테일즈위버’ 팝업북 등 추가 보상도 지급한다.
넥슨 관계자는 “테일즈위버 크리에이터 모집에 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며 “이용자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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