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 최병오 회장, 섬유의 날 '금탑산업훈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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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그룹형지는 최병오 회장이 '제37회 섬유의 날'을 맞아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한다고 10일 밝혔다.
섬유의 날은 1987년 11월 11일 섬유패션산업이 제조업으로서는 우리나라 최초로 수출 100억불을 달성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됐다.
매년 기념식 행사를 통해 섬유패션산업 발전에 기여한 인사에 상을 수여하고 있다.
최 회장은 41년간 여성 캐주얼 분야의 이끌며 대한민국 섬유패션산업의 질적 성장과 경쟁력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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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그룹형지는 최병오 회장이 '제37회 섬유의 날'을 맞아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한다고 10일 밝혔다.
섬유의 날은 1987년 11월 11일 섬유패션산업이 제조업으로서는 우리나라 최초로 수출 100억불을 달성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됐다. 매년 기념식 행사를 통해 섬유패션산업 발전에 기여한 인사에 상을 수여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10일 개최하는 섬유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는 총 83명이 상을 수상한다. 최 회장은 모범경영인 분야 금탑산업훈장의 영예를 얻게 됐다.
최 회장은 41년간 여성 캐주얼 분야의 이끌며 대한민국 섬유패션산업의 질적 성장과 경쟁력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은 "패션으로 모든 세상을 행복하게 하겠다는 생각으로 임해왔는데 이번 수훈은 한층 더 매진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면서 "앞으로도 섬유패션업계의 발전과 사회에 도움이 되는 기업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한송 기자 1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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